백범 김구 선생 46주기 추모식이 26일 상오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묘소에서 황창평 국가보훈처장, 강영훈 전국무총리, 장충식 김구 선생기념사업회장과 김신(전 교통부장관)씨등 유족, 시민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황처장은 추모사에서 『조국광복과 통일과업의 초석이자 민족의 큰 스승이었던 백범 선생의 민족애를 본받아 대내외적인 도전과 시련을 새로운 도약과 웅비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선진국 진입과 민족통일의 숙원을 이루어내자』고 강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