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26일 무허가 먹는샘물 제조업체 (주)금산음료 대표 박병규(49·사업·강남구 논현동)씨를 먹는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환경부의 허가를 받지 않은 먹는샘물 제조업체가 지난달 1일부터 시행된 먹는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것은 처음이다.
경찰에 의하면 박씨는 허가없이 충남 금산군 금성면 두곡리에 (주)금산음료라는 업체를 차려놓고 지난달 24일부터 「명수참물」 0.9ℓ짜리 1백30여통등 생수 2백18톤을 만들어 판매해온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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