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생화학무기 생산추진”/미 정보기관 보고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생화학무기 생산추진”/미 정보기관 보고서

입력
1995.06.27 00:00
0 0

【도쿄=연합】 미 중앙정보국(CIA)과 국방정보국(DIA)등 정보기관은 핵, 생화학, 탄도미사일의 국제적인 확산상황 보고서를 통해 최대의 위협적인 국가로 북한과 이란,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를 지목했다고 일 교도(공동)통신이 2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교도통신이 입수한 이 보고서는 ▲북한은 핵개발을 동결하고 있으나 화학무기 생산계획과 중거리 탄도미사일 개발에 열심이며 ▲이란은 해외로부터 원조를 얻으면 향후 10년이내에 핵무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2부로 나뉘어져 무기확산 상황 및 북한등 5개국의 무기별 개발상황을 분석하는 한편 별책으로 생화학무기 원료를 분석, 소개했다.

북한은 노동 1호, 대포동 1,2호 미사일을 개발중이며 독가스머스터드등 화학무기를 생산하고 있고 생물무기 계획은 초기 개발단계라고 이 보고서는 소개했다.

이란은 핵개발 외에 생물무기계획이 연구, 개발 최종단계에 도달했으며 북한으로부터 스커드 미사일을 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