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 GI사와 멀티미디어기기의 핵심기술인 동화상복원용 반도체를 공동개발키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동화상복원용 반도체는 압축된 동화상의 영상신호를 원래대로 복원시켜주는 칩으로 미래형 전자제품의 총아로 일컬어지는 각종 멀티미디어기기에 사용된다.
GI사는 고선명TV(HDTV), 광역전송, 중계장치등의 전자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진 회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 회사가 개발한 디지털신호 압축기술인 디지사이퍼 기술은 TV의 전송방식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해 주는 것으로 선명한 화상과 음질을 제공해 주는 획기적 동화상 처리기술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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