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시티 로이터 AFP 연합=특약】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외무장관과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해방기구(PLO)의장은 25일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의 팔레스타인인 자치확대안에 대해 목표시한인 7월1일까지 합의를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페레스와 아라파트는 이날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인 자치확대에 관한 회담을 갖고 『양측은 이견을 상당히 좁혔으며 7월1일 목표시한을 준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스라엘과 PLO는 요르단강 서안지역에서의 팔레스타인인 총선과 이스라엘군의 재배치 문제에 대해 7월1일까지 합의를 끌어내기로 약속한 바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팔레스타인 과격파들의 잇단 대이스라엘 테러 등으로 목표시한내 합의를 이루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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