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북한은 북한에 제공된 중유의 전용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 17일 방북했던 미대표단과 중유제공에 필요한 실무문제들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북한방송들이 24일 보도했다.북한의 중앙 및 평양방송은 이날 미대표단이 일정을 마치고 평양을 떠났다고 밝히고 『조·미전문가들간에 진행된 이번 협상에서는 중유제공과 관련해 제기된 실무적인 문제들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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