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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행정구역 기록 목간발굴/관개시설추정 목조구조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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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행정구역 기록 목간발굴/관개시설추정 목조구조물도

입력
1995.06.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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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궁남지 유적서문화체육부는 24일 경남 울산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국보 제285호로 새로 지정했다. 또 보물 제596호 「궁궐도」의 지정종별을 변경, 국보 제294호 「동궐도」에 추가하고 「명안공주 관련유물」을 보물 제1220호로 지정했다.

신석기 후기부터 청동기시대에 걸쳐 제작된 「반구대 암각화」는 선사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그림으로 길이 10, 폭 3 크기의 바위에 고래 물개 호랑이 염소 무당 사냥꾼등 2백여점의 물상이 그려져 있다.

조선 18대 현종의 3녀이자 숙종의 누이동생인 명안공주(?∼1687)의 유물은 왕실에서 오간 한글편지와 임금의 필적을 찍은 판본, 서책, 백옥제 장도등으로 「어필첩」에 보이는 8종의 고대소설표제는 국문학사, 서지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순조년간에 창덕궁과 창경궁을 가로 5백76㎝, 세로 2백75㎝의 16첩 병풍에 조감도식으로 그린 「궁궐도」(동아대박물관 소장)는 소실된 전각등의 원래 모습을 담고 있다.<박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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