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는 23일 카드회원들이 개인용컴퓨터(PC)를 통해 컬러로 된 제품사진을 보고 주문할 수 있는 「예스 네트 PC통신서비스」를 개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신용카드업계는 PC를 통해 물품의 그림을 제공해 왔으나 물품의 실제 모습을 담은 천연색 물품정보를 제공하기는 외환카드가 처음이다.외환카드는 또 하와이 괌 사이판등 해외 유명관광지의 천연색사진도 제공하는 「천연색 여행상품 안내」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외환카드회원들은 꽃을 비롯, 여성의류와 카세트 녹음기등 패션상품을 선택하기가 편리해졌다. 회원들은 천연색 사진정보와 함께 물품의 소재, 가격, 사양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회원들은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PC에 자신의 카드번호와 주소, 구입할 물품이름을 입력,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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