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23일 6·27지방선거와 관련, 이날까지 모두 7백61명의 선거사범을 입건, 이중 1백7명을 구속했으며 광역단체장후보 7명을 포함해 모두 6백64명을 내사중이라고 밝혔다.입건된 선거사범 유형은 금품살포등 금전선거사범이 3백13명(구속 61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불법·흑색선전 1백95명(구속 16명) ▲선거폭력 51명(구속 10명) ▲신문방송 부정이용 21명(구속 1명)등이다.
정당별 입건자는 ▲민자당 1백80명(구속 26명) ▲민주당 1백12명(〃19명) ▲자민련 19명(〃2명) ▲기타정당 3명 ▲무소속 4백47명(〃60명) 순이다.
또 선거별로는 ▲광역단체장선거 관련이 56명 ▲기초단체장 선거 2백19명 ▲광역의회 의원선거 1백28명 ▲기초의회 의원선거 3백58명으로 나타났다.<김승일 기자>김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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