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 종교·예술대표단 10명 26일 방미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북 종교·예술대표단 10명 26일 방미

입력
1995.06.23 00:00
0 0

【워싱턴=이상석 특파원】 전경남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위원장(차관급)을 단장으로 하는 10명의 북한 종교·예술대표단이 오는 26일부터 한달간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다고 한미종교계 소식통들이 21일 말했다.북한대표단은 미국 체류중 로스앤젤레스, 뉴욕, 필라델피아, 워싱턴, 시카고, 댈러스, 신시내티 등 7개 도시를 순회하면서 한미 종교계 지도자들과 희년예배에 참석할 예정이다.

북측 대표단에는 전경남 위원장을 비롯해 강영섭 조선기독교연맹 위원장,정민 해외동포영접총국(이산가족사업 주무부서) 부국장,박철 아·태평화위원회 참사관 등 고위관리외에도 안화복,박숙희 등 「공훈배우」(민요·성악전문)가 포함돼 있다.

이들 대표단을 초청한 미 장로교 전국총회측은 북측 대표단이 시카고에 머무르는 7월9∼11일께 가수 조영남씨와 안치환씨 등을 서울에서 초청해 남북한 합동공연은 갖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