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미국무부는 21일 남북한간의 쌀회담 타결을 환영하면서 내달로 예정된 2차 쌀회담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니콜라스 번스 국무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미국은 남북한의 직접적인 추가 접촉을 지지한다』고 말했다.그는 북·미간 연락사무소의 교환 설치 시기에 관한 질문에 『연락사무소 개설단계로 들어가기 전에 중유 전용방지 및 폐연료봉의 안전처리 등 여러 문제들이 해결돼야 한다고 본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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