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목상균 기자】 속보=후보연설회 동향보고서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진경찰서는 22일 부산진구청 총무과장과 민자당 하계열(전 부산진구청장) 후보간에 전화통화사실을 확인하고 통화내역을 밝히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경찰에 의하면 21일 하오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한국통신 부산전산국에서 지난 13∼15일에 민자당 하후보와 부산진구청 간부들의 사무실 및 집 전화의 통화내역을 점검한 결과 하후보 집에서 15일 하오 11시21분 곽수호 총무과장 집으로 전화를 걸어 6분34초간 통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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