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타계한 소설가 김동리씨의 장례식이 21일 상오 10시 서울 청담동 성당에서 문인장으로 치러졌다.장례식에는 고인의 부인 서영은씨, 장남 재홍씨등 5남1녀와 친지및 이홍구 국무총리, 주돈식 문체부장관등 각계 인사 5백여명이 참석했다. 장례식은 소설가 이동하씨의 약력보고, 소설가 김주영씨의 조사, 시인 이근배씨의 조시낭송, 고인의 육성녹음 청취등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김씨의 유해는 경기 광주군 오포면 신현리 가족묘지에 안치됐다.<김범수 기자>김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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