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쌀가격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21일 나타났다.이날 서울 양재동 양곡공판장에서 거래된 경북 의성지방의 안개미 80㎏한가마의 경락가격은 12만4천4백원으로 한달전의 12만4백원에 비해 3.3% 올랐으며 부안 개화쌀, 철원 오대쌀, 당진 우강쌀등도 한가마에 2천∼4천원씩 올랐다.
농협이 조사한 19일 현재 80㎏ 한가마의 산지 평균가격도 11만1천6백74원으로 3월 평균인 10만8천2백89원에 비해서는 3.1%, 작년말의 10만5천4백74원에 비해서는 5.9%씩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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