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은 내년1월 서비스예정인 시외전화용 광전송시스템공급업체로 1백55메가bps급및 6백22메가bps급 광전송장비를 개발한 LG정보통신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광전송시스템은 대량의 음성이나 동화상, 데이터를 광증폭기를 사용해 한꺼번에 광케이블을 통해 70까지 중계없이 전송할 수 있는 전송장비로 광대역 종합통신망(B―ISDN)구축을 위한 핵심설비이다. LG정보통신이 자체개발한 이 광전송장비는 각각 2천16명, 8천64명이 동시에 통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급물량은 총 4백43대, 약 2백60억원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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