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연합】 4월 한달간 미국의 무역적자가 1백14억달러에 달했다고 미국의 상무부가 21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의 무역적자 97억9천만달러보다 16.2%나 증가한 수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상무부는 4월들어 미국의 수입은 1% 늘어난 7백53억5천만달러였지만 수출은 1.3% 줄어든 6백39억8천만달러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일본무역 적자는 4.3%가 감소한 59억달러였지만 미국의 일본자동차에 대한 보복조치 경고에도 불구, 4월 한달간 일본자동차의 수입액은 2억달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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