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샤사 AFP=연합】 자이르에서 지난 1주동안 22건의 새 에볼라바이러스 환자가 발생해 17명이 사망하는등 이 전염병이 다시 번지고 있다고 한 전문가가 19일 경고했다.자이르 국영 아자프 통신은 지난달 자이르의 키크위트 지구에서 에볼라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이래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나 유사환자 2백89명중 2백2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에볼라 전문가인 킨샤사 대학의 잔 자크 무옘베 교수는 이 질병이 근절됐다는 발표는 잘못이라면서 키크위트 인근의 모상고 지구는 아직도 위험하다고 말했다고 아자프 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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