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20일 환경관련산업과 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개선과 관련한 공정을 개선하고 설비를 개체하는 업체에 대해 금융 세제상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박운서 통산부차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기계공업진흥회 주최 세미나에 참석해 환경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강구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차관은 또 개발된 환경기술을 실용화하기 위해 올해안에 「청정생산기술지원센터」를 생산기술연구원에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차관은 환경설비와 관련한 기술개발을 활성화시키고 품질인증을 위한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가칭 환경친화적 산업구조로의 전환 촉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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