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파리 UPI 로이터=연합】 이스라엘과 시리아는 이스라엘이 향후 10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골란고원에서 철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예비평화협정을 극비리에 체결했다고 한 이스라엘계 프랑스 신문이 19일 보도했다.미리 공개된 22일자 주간지 트리뷘 쥐브는 이스라엘 정보기관 소식통을 인용, 이스라엘의 시몬 페레스 외무장관등 4명의 각료들이 지난 5일 파리에서 이같은 협정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이스라엘측이 철수기간 동안에는 이 지역의 모든 수자원을 소유하지만 철수가 완료되면 70%만을 소유하고 나머지 30%는 시리아가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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