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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배터리 이상 잦으면 완전방전후에 다시 충전을(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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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배터리 이상 잦으면 완전방전후에 다시 충전을(알아봅시다)

입력
1995.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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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휴대폰을 사용한 지 3년이 지났다. 요즘에는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해도 겨우 서너시간밖에 사용하지 못한다. 배터리를 새로 바꿔야 하는가.<고관종·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답: 휴대폰용 배터리는 니켈·카드뮴으로 만든 2차전지(재충전 전지)다. 재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배터리를 영원히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백∼5백회 충전(보통18개월)해 사용하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짧아지는 이유는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충전해 쓰기 때문이다. 배터리를 완전히 방전시킨 후 충전해야 한다. 방전과 충전이 완전히 이루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휴대폰제조회사에 따라 약간 다르다. 삼성전자의 애니콜은 「삐리리릭」하는 소리가 나면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된 것이고 충전기의 램프가 녹색으로 변하면 완전히 충전된 것이다. 모토로라의 배터리는 녹색램프가 완전히 꺼져야 충전이 끝난다. 18개월이 지나지 않았는데도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터무니없이 짧은 경우에는 완전방전·완전충전을 4∼5회 반복하면 배터리의 성능이 회복된다. 이밖에 더운 여름날에 밀폐된 차안에 휴대폰을 방치하면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되며 빗물, 바닷물 등의 물기에 닿아도 안된다.<신동관·한국이동통신 고객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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