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체 1.6%… 단체장 광역 2 기초 4명뿐/광역의회 비례대표는 민자52 민주19명6·27 4대 지자제선거에 나선 여성후보의 숫자는 전체후보의 1.6%인 2백52명에 불과하다. 4대선거별로 보면 광역단체장 후보 2명, 기초단체장 후보4명, 광역의회의원후보 40명, 기초의회의원후보 2백6명이다.
광역단체장선거에는 서울시장 후보로 무소속으로 출마한 황산성(51)변호사와 김옥선(61)전의원이며 기초단체장에는 민자당공천을 받아 광명시장에 출마한 전재희(46)전시장, 서울도봉구청장에 나선 무소속의 최순자(41)씨, 강화군수로 나선 무소속의 이영화(51)씨, 경남하동군수로 나선 무소속의 이영애(60)씨다.
광역의회의원으로 나온 여성은 민자당 공천을 받은 윤수자(54·서울 은평6) 김순애(45·서울 서대문5) 문용자(58·서울 강남2) 강정화(48·부산남구2) 김화자(51·대구 중구3)윤순자(49·광주서구1) 현중순(47·광주남1)씨등 14명, 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을동(50·서울 동대문3) 이영순(48·서울 구로2) 이금라 (44·서울 강동1) 홍미영(40·인천부평1)씨등 12명, 자민련 공천을 받은 이영자(49·서울 용산3) 박문자(54·마포1)씨등 7명, 무소속으로 나온 서이남(53·부산 남구3) 김귀분(55·경북상주2)씨등 7명이다.
각 정당이 등록한 광역의회비례대표 여성후보자는 민자당은 후보97명중 56%인 52명이고 민주당은 60명중 31%인 19명, 자민련은 24명중 25%인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배국남 기자>배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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