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6명·가족 등 3백명 참석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제22회 한국일보 보훈대상 시상식이 19일 상오 11시30분 한국일보사 강당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황창평 국가보훈처장을 비롯, 김승곤 광복회장 강달신 상이군경회부회장 박경수 전몰군경유족회장 양순임 전몰군경미망인회장 윤재락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김교인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이춘수 대한무공수훈자회장 남호명 4·19회장등 유관단체장과 장재근 한국일보사장, 수상자가족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장재근사장은 시상식에서 ▲상이군경부문 황재학(63) 김명수(65)씨 ▲미망인부문 주정숙(80)씨 ▲유족유자녀부문 이종헌(44)씨 ▲중상이배우자부문 최선자(43)씨 ▲특별보훈부문 이종갑(70)씨등 수상자 6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백만원씩을 수여하고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격려했다.
황창평 보훈처장은 격려사에서 『전쟁의 상흔과 갖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수상자 여러분은 인간승리의 산증인이며 우리사회의 귀감』이라고 치하하고 수상자 전원에게 1백50만원씩의 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와 유관단체장들은 시상식이 끝난 후 본사 장재근 사장이 베푼 오찬에 참석했다.<남경욱 기자>남경욱>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