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연합】 일본 도쿄(동경)지하철 독가스 테러혐의를 받고 잇는 옴 진리교는 교단에 반발하거나 비방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신도들에게 세균이든 음식을 먹여 세균무기를 실험한 뒤 처단해왔다고 교도(공동)통신이 18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체포된 옴교 간부들이 『아사하라 쇼코 교주가 말을 듣지않는 신도를 지목하면 20여명의 교단 간부들과함께 만찬을 하도록 초대해 세균이 들어있는 고기를 먹였다』는 자백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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