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흥사단등 45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공명선거 실천 시민운동협의회」(상임공동대표 강문규)는 19일 상오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당국과 노동단체는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파업유발 행위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했다.공선협은 성명에서 『모든 사회집단은 선거문화 혁명을 위해 파업을 삼가해야 하며 정부도 공권력 투입등 사회불안 심리를 자극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공선협은 이어 『후보사퇴 압력이나 막후 협상행위가 공공연하게 시행되는등 불법타락 선거가 난무하고 있다』며 『후보자들은 전근대적이고 불법적인 선거관행을 청산하고 정책토론을 통해 지방자치의 신성한 의의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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