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에서 지난해 불법취업으로 적발돼 강제송환대상이 된 외국인은 모두 5만9천3백52명이었으며 국적별로는 한국인이 가장 많았다고 일본법무성 입국관리국이 18일 밝혔다.입국관리국이 이날 발표한 불법취업자집계에 의하면 한국인이 1만7백30명, 태국인이 1만6백54명, 말레이시아인이 8천5백76명, 중국인이 7천3백11명등의 순으로 이중 여성은 전년보다 늘어난 33%를 차지했다.
국적별 불법취업자 적발건수는 전년의 경우 한국은 3위였으며 중국은 전년에 비해 47%나 늘어나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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