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높이안짱다리 교정용 구두도 선봬패션성을 중요시하는 구두와 신발에 키를 커보이게 하거나 건강개념을 적용시킨 복합기능형 제품들이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세인실업에서 내놓은 「분리형 롤러스케이트」는 롤러스케이트겸용 운동화다. 평상시는 운동화로 신고 다니다가 바퀴 달린 플레이트를 부착하면 롤러스케이트가 된다. 일반롤러스케이트가 부피가 크고 무거워 운반이 불편한 점을 해소한 것. 185∼245㎜ 크기의 어린이용만 나왔는데 발이 작은 여성들도 신을수 있다. 4바퀴형과 롤러블레이드 두가지 형태로 값은 켤레당 4만9천원.
「키높이 구두」는 신으면 일반구두보다 3㎝가량 더 키가 커보이는 기능형구두다. 키 작은 남성들을 위한 것으로 빠르보와 프리즈등 두 회사 제품이 나왔다.
「키 높이 구두」는 외관이나 구조는 일반구두와 같다. 단지 굽높이를 높이기위해 일반구두보다 더 두꺼운 안창을 깔아 바닥을 높였다. 그래서 뒤꿈치부분이 다른 구두보다 1㎝가량 더 길다. 높이를 올리는 만큼 무게가 늘어나 가벼운 소재로 만들었다. 크기는 240∼270㎜까지 있으며 켤레당 7만4천원.
빠르보는「키높이 구두」외에도 구두가 불편하다고 느끼는 이들을 위해 「건강구두」를 선보였다. 이 구두는 바닥소재를 라텍스로 사용, 운동화처럼 쿠션감을 준 것이 특징이다. 안창과 가죽 안쪽에 요철을 줘 지압효과를, 밑창에는 바이오세라믹을 깔아 원적외선효과가 있도록 했다. 부드럽고 땀 습기 열등을 잘 흡수하도록 가죽의 통기성도 높였다. 활동이 많은 남성들이 많이 찾는데 240∼275㎜까지 나와있다. 켤레당 7만8천원.
다리가 둥근「O」형태인 여성들을 위한 교정구두도 있다. 다리가 벌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밑창의 바깥쪽부분을 안쪽보다 6㎜가량 높여 걸을때마다 힘이 안쪽으로 모이도록 했다. 빠르보 제품으로 220∼250㎜의 크기가 나와 있다. 켤레당 7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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