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작년동기 비한국은행은 16일 올들어 승용차 가구 골프용구등 고급소비재와 의류 담배 신발등 비내구성 소비재의 수입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은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전체 소비재수입액은 모두 41억8천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2% 늘어났다. 이중 비내구성 소비재의 수입이 61% 늘어 특히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내구소비재는 27.7%의 증가세를 보였다.
품목별로는 의류가 2억7천만달러로 69.3% 늘었고 신발은 5천9백만달러로 74.8% 증가했다. 또 외제담배의 수입도 1백25% 증가한 8천2백만달러에 달했다.
내구소비재 가운데는 승용차가 2백73% 늘어난 7천5백만달러에 달했고, 골프·스키용구도 1천9백만달러로 1백50%의 급증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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