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하오 7시2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 어드벤처 옥상에서 불이나 옥상에 있던 30편 규모의 인조카펫을 태우고 14분만에 진화됐다.불이 나자 소방차량 40여대가 긴급 출동하는 바람에 이 일대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져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옥상 돔의 유리창 보수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버린 담배꽁초가 돔 부근에 놓여있던 카펫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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