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불청객중 하나가 소화불량증이다. 때를 거르기 쉽고 항상 긴장속에 생활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세인데 속이 거북하다든지 속이 쓰리다든지 하는 것이 소화불량증의 증후군이다. 위는 체내에서 활동을 가장 많이 하는 기관중 하나인데 우리의 경우 한번에 먹는 음식물의 양이 많고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 때문에 더욱 혹사당하는 경우가 많다.동양사람에게 소화불량증세가 많은 것은 이같은 위의 기능장애에 의한 것이다. 소화불량은 특별한 병이 아닌만큼 위를 쉬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규칙적인 식사, 소식,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권장할 만한 방법이다.<황유석 기자>황유석>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