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진상규명과 광주항쟁 정신계승국민위원회」 상임의장 김상근 목사와 소속 회원등 4명은 14일 상오 서울 마포구 서교동 467의 5 최규하 전대통령 자택을 방문, 5·18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증언을 촉구하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이들은 비서실에 전달한 서한에서 『80년 신군부가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최 전대통령의 증언거부는 헌정사에 바람직하지 못한 선례를 남기게 된다』며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기 위해 증언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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