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자민당내에는 이르면 오는 20일 북한에 쌀을 수송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자민당간부들의 말을 인용, 14일 보도했다.산케이 신문은 자민당의 한 최고위 간부가 최근 한 모임에서 당방침을 설명, 『일본은 무라야마 내각하에서 북한과의 국교정상화를 원하고 있다』면서 『일본은 20일까지는 북한에 쌀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외무성은 『정부로서는 기간을 정해 이 문제를 추진할 예정이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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