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 미 플라스마·핵융합 공동연구 약정/기초과학연­프린스턴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 미 플라스마·핵융합 공동연구 약정/기초과학연­프린스턴대

입력
1995.06.14 00:00
0 0

기초과학지원연구소(소장 최덕린)와 미국 프린스턴대학이 8일 플라스마 및 핵융합 과학분야의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약정을 체결, 우리나라도 차세대원자로의 기초이론인 핵융합연구가 본격 진행될 전망이다.양기관은 미국에서 체결한 약정문에서 과학기술자, 연구기자재, 학술 및 연구정보를 상호교환하기로 했으며 기초과학지원연구소가 추진중인 첨단 초전도 토카마크형 핵융합연구장치를 비롯, 플라스마 진단·제어와 이론실험분야를 공동연구키로 합의했다.

기초과학지원연구소는 프린스턴대학과 협력이 가능한 분야로 토카마크형 핵융합장치의 상세한 설계, 대형 초전도자석 설계 및 제작, 초고온 핵융합로용내벽재료 공동개발 등을 꼽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 유럽연합 러시아 등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 열핵융합실험로」사업에 참여하고 역할도 분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프린스턴 플라스마물리연구소는 58년 설립된 세계 최고의 플라스마및 핵융합과학분야 연구기관으로 세계3대 핵융합장치중 하나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억달러규모의 첨단 토카마크형 핵융합연구장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