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깅리치 촉구【워싱턴=연합】 뉴트 깅리치 미하원의장은 11일 북한 이란 시리아 또는 리비아가 미국을 미사일로 공격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탄도탄요격미사일(ABM)제한협정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깅리치 의장은 미 ABC TV 대담 프로인 「금주를 데이비드 브링클리와 함께」에 나와 ABM금지협정에 대한 견해를 질문받자 이처럼 대답했다.
그는 새로운 안보 환경을 맞아 『미국이 이란 북한 시리아 혹은 리비아와 같은 나라로부터 가해지는 탄도미사일 공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미국이 스스로를 방위할 수 있도록 ABM 협정 폐기를 강력히 주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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