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사회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노령 질병등으로 생계유지능력이 없는 노인과 장애인, 불우아동의 생계보호수준을 현재 최저생계비의 70%수준에서 98년까지 1백% 보장하기로 했다.이성호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상오 청와대에서 김영삼 대통령주재로 열린 세계화추진위 보고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사회취약계층 복지증진대책을 보고했다.이 장관은 또 노인건강관리법을 제정, 노인질병 사전예방 및 노인질환자에 대한 치료·요양·재활서비스 공급을 체계화하고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의료보험 적용기간을 현행 2백10일에서 96년부터 3백65일로 확대하기로 했다.<관련기사 15·21·34면>관련기사>
김중위 환경부장관은 「21세기 환경비전」보고를 통해 『현재 42%정도에 불과한 하수처리율을 2005년까지 80%로 끌어올리겠다』고 보고했다.<홍윤오 기자>홍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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