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재락 기자】 현대중공업과 현대정공 노조가 15일까지 회사측과의 협상에서 합의를 하지 못할 경우 16일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키로 해 연대파업이 우려되고 있다.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윤재건·37)는 12일 하오 기자회견을 갖고 「해고자 복직 등 노조의 용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16일 쟁의행위돌입을 묻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정공 노조(위원장 이용진·32·수배중)도 이날 「회사측이 노조측이 요구한 해고자복직 등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16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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