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등 천3백명 와타나베 망언 규탄

광복회, 대한민국독립유공자회 등 7개단체 회원 1천3백여명은 9일 하오 서울 탑골공원에서 「와타나베 전일본외무장관 망언규탄 대회」를 갖고 일본정부의 공식사과를 촉구했다.이들은 대회를 마치고 「일본 대사관은 철수하라」 「침략행위 인정하고 부전결의안 채택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 대사관앞까지 가두시위한 뒤 와타나베와 오쿠노 세이스키 전법무장관등 3명의 허수아비를 만들어 화형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