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창간 41주년 기념식이 9일 상오 10시 장재국 한국일보회장을 비롯, 5백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장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0년대를 리드하는 신문으로서 한국일보의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창의력 발현과 발상의 전환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필요하다』며 『창간정신을 되살려 변화와 개혁의 시대정신을 투명하게 반영하고 독자를 감동시키는 신문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녹색생명운동 캠페인을 주관하는 한국일보 기획관리부가 백상기자대상 금상을, 전산개발실이 백상공로대상 금상을 받았다. 또 이문희 한국일보 전무등 1백45명이 장기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2백56개 우수지사·지국및 10개 우수가판·교판소가 표창을 받았다.<이상연 기자>이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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