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과 신세기통신은 9일 한국종합전시장에서 국내기술로 개발된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방식의 차세대 이동전화시험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에따라 내년 1월부터 기존아날로그방식의 휴대전화보다 훨씬 잡음과 통화중단이 없는 디지털이동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험운용에는 경상현 정보통신부장관, 서정욱 한국이동통신사장등 통신사업자, 단말기생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DMA이동전화를 직접 사용해본 경장관과 통신업체 관계자들은 한결같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통화품질이 뛰어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황순현 기자>황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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