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국립극장서기독교선교 문화공연단체 「기독교문화 미리암」(단장 최선자)의 뮤지컬 「지져스 지져스」가 12∼14일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앙코르공연된다.
천지창조에서부터 예수의 부활, 출연자 전원의 성가로 구성된 2막 작품으로 가수 윤복희 장욱조 홍수철, 탤런트 이영후 최선자 박찬환, 김정택SBS관현악단지휘자, 뮤지컬배우 박철호 강효성등이 개런티 없이 배우와 스태프로 함께 한다.
특히 열정을 보이는 배우가 윤복희. 베다니마리아역의 그는 2막의 첫 곡으로 자기고백적인 자작곡 「사도행전」을 부르며 코러스장면이나 연습장에서도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다. 최선자단장도 지난해 10월 미국 하와이 한인기독교TV방송 초청공연 이후 방송활동을 제쳐둔채 전념하고 있다.
「기독교문화 미리암」은 91년 가수 배우 디자이너 성우등 각 장르의 문화예술인들이 창립한 단체로 30여회 국내·외 순회공연을 해왔다. 지난 4월공연에는 임동진 윤석화가 함께 출연했었다. 이번 앙코르공연은 개신교의 광복 50주년기념 평화통일희년대회 초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하오 4시 7시30분. 558―0186<김희원 기자>김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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