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건우 기자】 창원공단내 기아기공노조가 노사협상 결렬에 따라 8일 중앙노동위원회와 노동부에 쟁의발생신고를 냈다.이 회사노조는 지난 7일 임시대의원회에서 총대의원 41명중 31명이 참석, 찬성 23, 반대 8표로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노조는 지난 4월부터 회사측에 임금교섭을 요구해 왔으나 회사는 13명의 해고자복직요구를 철회하라며 교섭에 불응해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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