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학교수 발표【싱가포르 AFP=연합】 남자들이 성불능(임포텐스)에 빠지지 않으려면 콜레스테롤치가 올라가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고 미남가주대의 해린 패드마 나탄 박사가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밝혔다.
나탄박사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한 학술회의에서 『성불능은 대개 동맥의 협착때문이며 콜레스테롤치가 올라갈수록 동맥협착의 위험은 커진다』면서 『동맥협착은 신체의 다른 부분에서는 잘 느껴지지 않지만 음경을 통과하는 동맥은 비교적 작기 때문에 그 영향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는 동맥이 좁아지면 음경으로 들어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음경의 발기조직이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퇴화하기 시작, 결국 성불능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남자가 40대에 들어서면 대개 10%가 부분적인 성불능을 경험하게 되며 약5%는 완전성불능환자가 된다고 말하고 전체적으로는 남자의 평균 52%가 부분적인 성불능환자이며 9%는 완전성불능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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