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세계 일류화업체로 지정받기를 희망한 삼성전자 삼익악기등 33개 업체를 대상으로 8일부터 30일까지 공장심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공진청은 품목별전문가를 해당업체에 파견, 제조 및 검사설비 보유현황, 공정관리, 품질인증, 원자재관리등 5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 평가결과를 통상산업부에 통보할 예정이다. 통산부는 공진청의 심사를 바탕으로 품목별로 1∼2개사를 일류화업체로 선정, 이들 기업에 일류화상품 로고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시장개척에 따른 자금 및 행정 지원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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