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일본 도쿄지검은 6일 하오 도쿄지하철 독가스테러사건과 관련, 아사하라 쇼코(마원창황) 옴진리교 교주를 살인및 살인미수죄로 도쿄지방재판소에 기소했다. 이로써 12명이 숨지고 5천5백여명이 피해를 입은 희대의 무차별 독가스살인사건 수사는 사실상 매듭됐다.도쿄지검은 이날 아사하라교주와 함께 지하철사린사건을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이노우에 요시히로(정상가호)교단 「첩보성 대신」등 독가스 살포용의자 6명도 살인및 살인미수죄로 기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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