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리오작가이자 예술원 회원인 최금동씨가 5일 상오8시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관련기사 22면> 전남 완도 출신인 그는 「에밀레종」등 민족의식이 강한 1백여편의 작품을 남겼다. 시나리오작가 협회장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 예술원상, 서울시 문화상등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임성안 여사와 2남3녀가 있다. 장례는 9일 상오10시 영화인협회장으로 치러진다. 5961899 관련기사>
◎김 대통령 조의표명
김영삼 대통령은 5일 시나리오작가인 고 최금동 예술원회원의 빈소에 조화와 조전을 보내 조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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