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클로즈 뮤지컬여우상앤드류 로이드 웨버 원작의 뮤지컬 「선셋 불러바드」가 4일 열린 95년도 토니상을 석권했다.
선셋 불러바드는 이날 최우수 뮤지컬 상을 비롯, 7개 부문을 휩쓸었다.
선셋 불러바드에 출연한 글렌 클로즈는 최우수 뮤지컬 여우상을 받았고 헐리우드 스타인 매튜 브로데릭은 「노력하지 않고 출세하는 법」에서의 열연으로 최우스 뮤지컬 남우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연극 남우상은 영화 쉰들러 리스트에 출연했던 영국 배우 랄프 피네스가 받았으며 최우수 연극 여우상은 신인인 체리 존스에게 돌아갔다.
브로드웨이의 전설적 인물인 해럴드 프린스는 「쇼 보트」로 연출상을 받아 통산 20번째의 토니상 수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뉴욕로이터 연합="특약">뉴욕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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