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 연합=특약】 무라야마 도미이치(촌산부시) 일본 총리는 오는 15∼17일 캐나다 핼리팩스에서 열리는 서방선진7개국(G7) 연례 정상회담에서 북한 핵 문제 등 아시아 지역 문제를 거론할 것이라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4일 보도했다.무라야마 총리는 이 회담에서 G7 정상들과 손님으로 참가하는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에게 북한의 핵개발을 막으려는 한·미·일 3국의 노력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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