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중국내 조선족에 대한 한민족의식 고취문제가 한·중간 외교문제로 번질 조짐이 보임에 따라 국내의 정치성 행사에 조선족 초청을 자제하는등의 관련 조치를 각 부처에 내려 보낸것으로 4일 알려졌다.관련조치는 각종 정치성 행사에 조선족 초청을 자제하고 조선족 행사에 참가하는 연예인및 기업인과 관광객들이 민족의식 고취 발언을 자제토록 권유하며 언론이 중국을 취재할때 이점을 유의해줄것을 당부하는 것 등이다.
이에 따라 광복5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1백41개국 해외교포 1천명을 초청해 개최할 예정이었던 한민족축전등에 조선족을 초청하는 계획이 취소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