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콸라룸푸르=고태성 기자】 북·미 준고위급회담이 경수로 추가부대시설요구와 연계시킨 북한의 핵동결해제및 폐연료봉재처리 위협으로 중대국면을 맞고있다. 양측은 4일 최종입장에 대한 본국훈령을 요청하는등 회담은 긴박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관련기사 2면> 양측은 5일 재개될 회담에서 협상계속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여 5일 회담이 이번회담의 최대고비가 될 전망이다. 관련기사>
이와관련 미측은 4일 상오 한·미·일 3자협의를 갖고 북측이 폐연료봉재처리위협은 물론 부대시설제공의 명문화 요구를 철회하지 않을 경우 회담결렬도 불사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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