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대 이대병원등 서울시내 13개 종합병원 노조는 2일 하오 4시 서울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에서 「병노련 서울본부 합동대의원대회」를 갖고 쟁의발생을 일제히 결의했다.쟁의발생을 결의한 병원은 이밖에 한양대 경희대병원과 서울중앙병원 원자력병원 을지병원 서울기독병원 상계백병원 등이다.
이들 병원노조는 결의문에서 ▲임금 13∼16%인상 ▲의료보험통합 일원화 및 보험적용 확대 ▲특진제 폐지 ▲해고자복직등을 요구하고 다음주중 동시에 쟁의발생 신고를 내기로 했다.<권혁범 기자>권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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