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리처드슨 미 의원 방북/오늘… 연락사무소 등 논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리처드슨 미 의원 방북/오늘… 연락사무소 등 논의

입력
1995.06.03 00:00
0 0

【워싱턴=이상석 특파원】 빌 리처드슨 미 하원의원(민주·뉴 멕시코주)이 3일부터 나흘동안 평양을 방문할 것이라고 미의회소식통들이 1일 밝혔다.미하원 정보특위 소속인 리처드슨의원은 태국 베트남 미얀마를 방문한 뒤 베이징(북경)을 거쳐 평양에 들어가며 평양체류중 북한 지도자들과 남북대화 재개, 경수로문제, 연락사무소 상호 개설문제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들 소식통은 전했다.<관련기사 5면>

리처드슨 의원은 지난해 12월 중순 북한 방문중 헬기 불시착 사건으로 북한에 억류됐던 보비 홀 미군준위의 석방을 위해 북한측과 협상을 벌였었다.

북한은 4월 「평양축전」을 전후해 미의회 대표단 및 기업인들의 방북을 금지해왔는데 그의 평양방문은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오태봉 서기장을 단장으로 한 북한무역사절단의 미국방문에 때맞추어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